T. 053-644-7518
- 신주소 : 대구 달서구 월곡로53길 16-15
- 구주소 : 대구 달서구 상인동 1399-2
- 영업시간 : 매일 17:00~00:0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포장 O
- 주차장 X (저녁시간에는 골목가 주차 가능)
우리 부부가 정말로 애정하는 양꼬치 맛집 !
여기 메뉴는 진짜 다 먹어보고싶을 정도로
여태 먹어본 메뉴가 다 최고였다 ><
상인동 오성양꼬치
상인동 술집골목 들어가면
오른쪽편 두번째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골목 제일 끝에 꼬치집이 보인다 !!!
이집 메뉴 진짜 종류별로 많이 먹어봤는데..
걍 다 맛있다
어떤거먹지 고민하지말고 이것저것 시켜도된다
왜냐면, 다 맛있으니깐 !!
중국 현지인 맛이 그대로 전해지는 양꼬치
시즈닝이 우선 다른집과는 차원이 다르다
살짝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확 올라오는 양념이다!
양꼬치 찍어먹는 시즈닝과 쯔란을 정말 좋아해서
푹푹 찍어서 먹는다!
너무 맛나서 양꼬치시즈닝 집에 사놓고
종종 고기도 찍어먹는다 ><
우리 부부의 깨알팁 :-)
양꼬치 구울때 양고기를 중간으로 모아주면
육즙도 빠지지않고
아주 촉촉하게 부드럽게 먹을수있다
한동안 마라룽샤에 빠져서 계속 시켜먹었었는데
이렇게 큰 가재로 해주니
안에 살도 많아서 씹히는 식감이 좋다
마라맛이 알싸하니 매~콤하다
오성은 고량주도 저렴하게 팔고있어서
처음에는 거의 항상, 고량주로 시작하는 편이다
오늘은 제갈량고량주!!!
달달하니 향이 예술이다
신랑이 열심히 마라롱샤 까주고 있다
이건 참 맛있는데 까는게 여간 보통일이아니다
비닐장갑끼고 목장갑까지 껴야 깔수있다
여기저기 많이 튀니,
꼭 앞치마는 입고 해주시는게 좋다
이놈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엄청크다
어떻게 이렇게 튼실한 가재가 잡히나 신기할정도로 크기가 마치 랍스타 같다
다른데서 이렇게 큰 가재로 마라롱샤 해주는 집은 여태 못봤다
위에 올려주시는 매운 청양고추
마라국물에 푹 담궈서 먹으면 아주 맛난다~~~
왕큰녀석들로 7~8마리는 항상 주신다!
고량주는 향으로 마시는 것
오늘 소주는 안땡기네~
꼬량으로 한빙 더먹자아!!
고려촌고량주 한빙 추가함 🤗
둘이서 고량주..
1인 1병은 해줘야져....ㅎ
기본 아입니꺼?
볶음밥도 항상 빠지지않고 먹어주는 메뉴인데,
흑미밥으로 다진야채가 들어가있다
재료가 별거 없는거 같은데도
아주 고소하고 꼬들한것이 아주 굿이다!!
가재 대가리로 데코한번 해주시고~~
마치 대게를 먹는것처럼
국물이랑 비벼서 머리안에 넣고
내장이랑 싹싹 긁어먹기
매운거 못드시는분은 아마 도전하시기 빡셀듯하다
첨에 국물한입 떠먹으면 겁나 맵고 뜨겁다
그리고 마라의 알싸함이 있어서
아마 호불호가 있을 듯 하지만,
우리부부는 짱 좋아하니까
평소 마라 좋아하신다면...!
완전 추천하는 메뉴다!!
캉스푸라면이다 민물새우가 들어가서 아주 시원하다~~
아주 귀여운 냄비에 세팅되어 나왔다
롱샤 먹는다고 상이 엄청나게 더러워졌다
(이해바람)
밝은옷 입고 가시는건... 비추다 ..ㅎ
걍 검정색 옷 입구 가세여 ~.~
가지튀김은 서비스로 내어주셨다
(둘이서 너무 많이 시켜먹어서 그런가보다 킄..)
달짝지근하면서 짭짤한 소스가 발려져있는데
겉은 바삭바삭한데
속은 살짝 눅눅한듯 하기도 한데
맛없는 눅눅함이 아니라,
부드럽고 보송보송하면서 촉촉하다
가지에서도 육즙?
아니 가지즙 느껴진달까 ㅋ
이 집 음식
언젠가는 메뉴별로
하나하나씩 다 정복할 예정이다 (비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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